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/ 취사 기능한 인천 해변

매년 한 번쯤 방문하는 하나개 해수욕장. 올해 여름 시즌 전에 방문했을 때는 없던 물놀이 장 이 오픈했고, 포토존이 알록달록 귀엽게 생겨 사진 찍기에 좋다.
◾️하나개해수욕장◾️

서둘러 우리도 자리를 잡고 간단하게 피크닉 세팅을 해 줬다. 그나저나 8월의 마지막 날인데 이렇게 더울 일 인가.. 이곳은 한 여름!💦

시원한 물놀이도 잠시 해 주고

시원하게 얼음컵에 맥주 한잔해 주니 덥지만 그래도 있을만하다. 하나개 해변은 취사와 야영 가능한 해변이라 1박 하는 캠퍼들 도 많고 저녁에는 해루질해서 잡은 조개 나 골뱅이 등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.

작년까지만 해도 시즌에 비용을 받지 않았는데 올해는 안전요원도 배정되고, 파라솔이나 텐트 이용 시 자리 비용 10,000을 내야 된다. 해변가 화장실이나 수도가, 쓰레기장 등 이용 시설 깨끗하게 유지하는 비용이다 생각하면 좋을듯하다.

시원한 맥주 마시고, 이미 바닷물에 물장구도 치고, 뜨끈한 모래에 발 마사지까지 해 주니 간단하게 나온 해변 피크닉이지만 너무 좋다.

작은 조개와 소라게 들은 가까운 해변에 도 엄청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좋다.

해 지는 풍경 바라보며 우리는 장비 정리하고 철수했다. 오늘도 잘 놀다 갑니다! 다음에 올 때까지 안녕👋🏻

✔️하나개 해수욕장은 인근 주차 장 정비해서 주차 편리하고, 해변 입구에 편의점 있어 마실 거리 사기에 도 좋다. 개인 파라솔, 텐트 이용료 10,000원 받고 주변 시설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화장실과 수돗가 이용 잘하고 우리 쓰레기는 집에 가져와 버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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