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면암 / 부상탑 과 이국적인 바다 뷰 멋진 사찰 태안 여행

바닷가를 바라보고 있는 황금색의 멋진 사찰이 한국에 있다고 해서 위치가 어디인지 찾아보다 발견하게 된 태안에 위치한 안면암. 이런 멋진 사찰이 멀지 않은 곳(2시간 거리..)에 있었다니! 냉큼 방문해 보았다.
📍위치및 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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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면암 : 네이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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📺안면암 이야기 영상으로 보기
https://youtu.be/ddWgwTl0Il8

안면암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바다 멀리 부상탑. 이 사찰은 물때에 따라 불 위로 떠올랐다, 땅 위에 있다 하는 부상탑이 유명한 사찰이다. 우리도 물때 시간을 미리 알아보고 오전 9시에 방문해 부상탑 에 가 보기로 했다.
안면암 부상탑은 원이 있는 곳에 성취와 보람이 있다. 불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성불이지만, 그 앞에 나라와 백성이 잘 되게 하는 발원이 자리한다. "태안군"이 기름 유출 사고 이후 그 후유증에 시달려 왔다. 이 지역에 이름 그대로 "아주 편안한 곳"으로 회복되고, 마침내 태안군뿐만 아니라 나라가 태평하고 전 국민이 안락하게 되고자 하는 호국의 발원으로 2009년 늦봄에 이 탑이 건립되었다.
✔️ 아래 링크에 접속하면 안면암 물때 시간이 보기 좋게 정리되어 나오니 방문하는 날에 확인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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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면암의 모습을 이렇게 바라보니 세계 다른 나라의 황금 사원이나, 크고 멋진 사찰 도 가 보고 싶다. 노후에는 타국의 사찰 투어를 해야 하나..🥲

부상탑에서 안면암 사찰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관세음보살. 우리도 시주하고 향을 피운 뒤 소원을 바래 봤다. 그런데 확실히 방문객이 적어서 인지 관리가 잘 안되어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. 사찰 너무 멋진데..

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사찰이어서인지 건물들의 모습이 현대식으로 되어 있고,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나 1층에는 단 채 방문 도 수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한다. 템플스테이, 스님과 함께 사찰 돌아보기 투어 등 다양한 행사도 하고 있으니 미리 신청해서 참가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.
안면암은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용왕님을 모시고 있다. 용왕 탱화는 나무에 양각으로 새겨저 조성되어 있다. 중앙에는 관세음보살, 좌보처로 남순동자, 우보처로 해상용왕이 모셔져 있다.
안면암에서는 매월 음력 초 7일을 용왕재일로 정하고, 정기 기도 법회를 갖는다.


안면암 높은 탑 들은 와이어로 고정해 두었다. 바닷가 앞이라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의 영향을 대비해 뒀나 보다. (바닷물의 소금기 와 바닷바람의 영향으로 건물이 부식될 것을 생각해서 금색으로 건물을 칠한 건가? 하는 생각도 해 봤다.💭)

안면암 은 황금색 사탑과 바다 뷰 사찰로 이국정인 정취와 멋이 있고, 바닷길 건너 부상탑을 보러 가는 재미난 경험까지 할 수 있어 태안 여행 중 한 번쯤 들러 돌아보기에 좋은 것 같다. 무더위에 땀으로 샤워를 했지만 이곳의 풍경은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. 그리고 대웅전 2층에서 바라보는 천수만 풍경이 뛰어나 관리가 좀 더 잘 된다면 바닷가 사찰 중 해동용궁사 다음으로 손꼽힐 것 같은 나만의 생각.
쑥쑥이 이야기 놀러와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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